2008년 10월 16일
세츠나 츠나야 셏나 셏땅

"변하지 않은 세계에 그를 끌어들이게 된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
...아니, 용서하지 않아도 좋다.
록온 스트라토스."
- 누군가의 묘지 앞에서 -
...아니, 용서하지 않아도 좋다.
록온 스트라토스."

으 너무 어리게 그려졌어....
가윤담 만화 떡밥 보고 그렸던 세츠나.
포스팅은 5일만이네요. 그동안은 밸리도 안돌고 댓글도 안 달고 츠나만 그리고 살았습니다. 라고 해도 하루에 한장씩밖에 못그렸지만...
동감한다-와 무게를 알게 되다라는 건 참 다르네요. 록온 진히로인 테크 탄 거야 예전에 납득했지만 그게 얼마만큼의 무게를 가지고 있는 건지는 몰랐는데, 가윤담 만화 보니까 갑자기 그 무게가 폭풍처럼 밀어닥치더라고요.(여기서 츠나 표정은 무표정-울음-쓴웃음 이 3가지ㅠㅠ) 츠나가 이렇게 간절히 록온을 생각했다는 걸 비로소야 제대로 파악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감정의 후폭풍은 보는 저에게도 거셌죠^.ㅠ 마음에 감기가 걸린 느낌이었어요. 것도 지독하게. 지금은 좀 이래저래 풀고 치유도 받고 했더니 포스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여력이 났지만... 한 사람을 보내고 나면 남아있는 사람이 걱정이 되고 안쓰럽지 않나요. 지금 츠나가 딱 그렇죠. 4년 전 이후로 한시도 록온을 잊은 적이 없을 것 같아요.
포스팅에 따로 적지 않아도 한동안은 록세츠 청승모드입니다orz(아놔 포스팅하는데 "잊을 수 없어요 당신의 온기도 그 상냥함도 전부를 감싸 주었던 두 손도" 이런 가사가 나오네요......식겁......) 세츠나 관련 커플링 중에서도 록세츠가 제 심장에 구멍을 냅니다 전 이제 그냥 심장 밖에 꺼내놓고 산다능orz 이것들아 슬슬대충 좀 찔러라^_ㅠㅠㅠㅠㅠ(to 검은물콤비) 상대가 어리다는 것과, 나와 동급이라는 걸 동시에 인정해주는 대인배 록형과 세츠나의 조합이 절 발리게 만드네요. 요 며칠간 트랜잠 모드로 세츠나서치랑 록셏 서치를 뒤적거리고 다녔슈...
우리 세츠나 그저 한없이 귀여워해주고 싶어요.ㅠㅠ 너는 앞으로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 츠나 생각만 하면 마음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앞을 가려요ㅠㅠ 그래서 더욱 우리 셏나가 귀염받는 걸 그리고 싶고 달디단 걸 보고 싶어요.ㅠㅠㅠㅠ 요즘에는 결국 커플링관에까지 변화가 와서, 어른이 되었어도 여전히 모두에게 이쁨받는 츠나가 좋아요ㅠ//ㅠ(사실 여전히 가장 작다는 것도 한몫을...<)
이글루스 가든 - 건담더블오 피좀 그만 말리라는
# by | 2008/10/16 09:22 | 건담00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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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록온 히로인모드가 요즘 너무 좋아졌어요.. 공주님도 좋고 왕자님도 좋고 엄마도 좋고ㅜ.ㅜ
4년 전에도 나이도 꼬맹 겉모습도 꼬맹으로 막내취급받는 세츠나가 넘 귀여웠는데 이제 넘 멋지게 커버려서 귀엽다고하기도 모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막내는 막내라는 점이 또 귀엽구><!
정말 본 만화도 많고 떠난 사람도 수없이 많지만 이렇게까지 가슴아픈 남자는 록온이 첨이에요 ㅠㅠㅠㅠㅠ....세츠나는 분명 굳세게 이겨내겠죠!
그만큼 다른 캐릭터들에게, 보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많이 미쳤단 뜻이겠죠?
어떻게 보면 진짜 막내는 티에리아가 아닌가 싶긴 하지만ㅎㅎ 그래도 공식적으로 막내는 계속 츠나라는 사실이 변함없었음 좋겠어요. 물론 눈에 확 띄일 만큼 멋있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형들이 계속 귀여워해주면 좋겠어요^.^
저도 마음아픔의 강도가 가장 심했던 캐릭터는 역시 록온이에요(+세츠나). 엉엉 까제님 리플에 버릴 말이 없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