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03일
동방캐러잡담 5. 천년을 넘어선 인연 - 유유코x유카리
1년만의 동방 포스팅이네요roz 그동안 게임은 꾸준히 했습니다. 동방으로 2차창작은 안 했지만. 겜덕은 게임하느라 연성을 못한다는 말이 맞긴 맞아요.(..)

놀라는 or 당황하는 유카리 표정이 보고 싶은 마음에서 그리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유유코가 붙어서 듴윸이 된 그림. 듴윸도 듴윸이지만 동방그림을 굉장히 오랜만에 그려보네요. 확실히 다른커플링과는 다른 분위기=어른스러운 분위기를 내서 좋아하기도 하고. 또 왜 좋은가 생각해 봤더니, "천년 넘게 산 만큼 웬만한 사건에는 동요하지 않는, 환상향의 현자이자 최강클래스의 요괴"를 마음껏 대놓고 흔들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유유코밖에 없겠구나 싶어서요. 그 정도 살았으면 감정이 어느 정도 마모될만도 할 텐데(실제로 하나하나 다 반응하고 살면 피곤해서 못 살 것 같지만-.-;;) 그 유카리님에게 제스쳐가 아닌 진심으로 저런 표정을 짓게 만드는 유유코님 오오. "특정인물 한정 리액션"에 평소와의 갭을 느껴서 정말 좋아하는 저에게 듴윸은 취향 커플링이 맞네요. 정작 제가 그린 표정은 좀 미묘해졌지만 유유코 외의 사람 앞에서는 환상향의 존폐가 걸려 있지 않은 이상은 저러지 않을 것이라는 데에 의의를 둡니다. 그러고보면 텐시가 대단하긴 대단해요. 전 비상천 이후에야 유카리 캐릭터를 감 잡았다는 기분이었는데 그 이유가 여태까지의 이변에는 어느정도 우쮸쮸로 반응하던 유카리를 화나게 만들었다는 것 때문이었거든요. 다만 텐시의 경우는 사람보다 그 사건 때문에 다이나믹한 반응을 보인 거라면("이 신사는 내거야!!!"<) 유유코의 경우는 사람>>>>사건 요렇겠죠.
제가 유유코를 좋아하긴 하지만 한편으로 무서운 마음이 커요. 유카리보다 훨씬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능력도 그렇지만 캐릭터적으로나 탄막적으로나... 복흑 이미지는 동인에서 나온 거라지만 실제 게임에서도 도통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고(복흑이 괜히 나온 게 아냐...) 똑같이 유들유들하게 구는 것처럼 보여도 유카리의 행동에서는 어른의 여유+환상향을 생각함이 보이는데 유유코에게서는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게다가 탄막은 요요몽 한 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도 적응이 안 되네요. 오히려 어렵다고 일컬어지는 지령전의 우츠호 탄막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고요. 하긴 요요몽 별로 많이 안 하긴 했지만;(성련선 체험판보다 플레이 횟수가 적은 듯 한 기분은 모다...?)


제가 유유코를 좋아하긴 하지만 한편으로 무서운 마음이 커요. 유카리보다 훨씬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능력도 그렇지만 캐릭터적으로나 탄막적으로나... 복흑 이미지는 동인에서 나온 거라지만 실제 게임에서도 도통 뭘 생각하는지 모르겠고(복흑이 괜히 나온 게 아냐...) 똑같이 유들유들하게 구는 것처럼 보여도 유카리의 행동에서는 어른의 여유+환상향을 생각함이 보이는데 유유코에게서는 알 수 없는 무언가가(.....). 게다가 탄막은 요요몽 한 지 1년이 넘은 시점에서도 적응이 안 되네요. 오히려 어렵다고 일컬어지는 지령전의 우츠호 탄막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고요. 하긴 요요몽 별로 많이 안 하긴 했지만;(성련선 체험판보다 플레이 횟수가 적은 듯 한 기분은 모다...?)
# by | 2009/07/03 16:21 | 동방프로젝트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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