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더블오 온리전 다녀왔습니다!

적절한 셋티색 배합으로 장식된 끈+팜플렛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었습니다>3<
전날부터 이태원에서 대기탔던 보람이 있었어요. 일찍 간 덕에, 현장판매분이 몇권 없다고 해서 못 살까봐 마음졸이던 책들을 전부 구했거든요. 원래부터 대기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지젤님이 전날 올라올 일이 생겼다고 하셔서 겸사겸사...... 근데 그렇게 안 했으면 당일에 늦었을 것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시 45분쯤에 충무아트홀에 도착했는데 빈속인데도 긴장감에 배가 아파오더라고요(..) 단지 참관객일 뿐인데 초긴장ㅋㅋ 도대체 내가 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소 좋았어요. 역에서 가깝고 회장 안쪽도 깔끔하고 같은 건물 내에 앉을 자리라거나 뭔가 마실 자리도 있고. 마실 자리 하니까 생각나는 에피소드가ㅋㅋ 회장을 1차적으로 빨리 둘러보고 나와서 정리도 할 겸 잠시 쉬자며 도착한 건물 내 까페에서 지젤님한테 빌린 일웹 I님 동인지를 섬유전시회 팜플렛 사이에 껴서 읽다가 고개를 들었더니 눈과 눈이 마주친 상대는 조금 전에 모님 부스 앞에서 뵈었던 우리 건덕멤버ㅋㅋㅋㅋㅋ 모님들 여기서 뭐하시나요?... 뭐하긴염 건덕질ㄳ 이런 대화는 안 했지만 이런 뇌양자파가 통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ㅋ...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결국 요약하면 저 얘기였던 것 같네요. 김즈이가 왠 섬유팜플렛을 읽나 하셨겠지만 사실 그 안에는 어른의 사정으로 표지부터 자세히 묘사할 수 없는 이런저런 좋은 세츠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평은 쓸 말이 많지만 생략하고 닉만 적습니다. 삿키님 모리님 히츠지사님 황금숲토끼님 리린님 노드님 제나님 렌스님 젤리푸딩님 아토님 루인님 쥰님 셀님 루나리안님, 처음 뵙는 분도 계셨고 근 1~5년만에 뵙는 분도 계셨고 익숙하게 뵈었던 분들도, 만나뵐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들이댄답시고 이래저래 민폐 끼친 거 아닐까 걱정되는데 그저 GN입자와 같은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십사...ㅠㅠ 악수도 하고 포옹도 하고 맛난 걸 드리기도 하고 받기도 하고(S님 부스도 안 냈는데 이렇게 맛난 초콜렛 받아도 되나 했어요;ㅁ;!) 그리고 이틀동안 함께해주신 지젤님께는 더욱 스페셜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님 덕분에 여러모로 윤택하고 하름다운 셏덕질을 하고 있어요ㅠㅠ 앞으로 오프에서 얘기할 수 있을까 싶었던 분들이랑 얘기할 수도 있었고.

온리전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 책 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아아 살아있길 잘했어요! 흥했다 덕심 흥했다 더블오!! 훈훈하고 즐거웠던 하루였어요ㅠㅠㅠ///
사온 회지들의 성향을 쭉 보니 제 성향도 점점 올캐러가 되어간다는 걸 느끼며; 커플링만 봐도 록셏 록알 셏알 셏록 셏티 셏펠 아뉴라일 서셰라일 등등ㅋㅋ 이젠 세츠나가 상하좌우 어디에 있든 아무래도 상관없다 싶고ㅋㅋㅋㅋ 덕심의 마스터피스를 찾은 느낌이에요. 아 감사합니다(...?)

회장 안에서 각성상태로 땀흘리면서 xx권의 동인지를 들고 빨빨대고 돌아다녔더니 이틀 사이에 2kg가 빠졌어요. 앗싸좋구나.
온리전 다섯번만 가면 10kg 정도는 껌.......일리가 없지ㅋ
더블오 온리전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어요... 아직 극장판도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마무리는 : 어서와라 극장판!2222222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 : 나도 마이스터즈 색으로 매니큐어 바르고 갈껄... 아... 시간과 예산이... 아니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색을 다 가지고 있어봤자 뭐하니 바르고 말릴 시간이 없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즈이 | 2009/06/01 22:24 | 건담00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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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노드 at 2009/06/01 22:26
즈이님 간만에 뵈서 완죤 반가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S2 이틀사이에 2kg이 부러운 저 흫..ㅡ흐흨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즈이 at 2009/06/01 22:34
동접이에요 노드님!S2 어제 저도 넘 반가웠고요 역시 인사드리길 잘한 것 같아요.><
2kg 빠진 건 좋은데 감량과 함께 감기기운이 왔네요; 아이고 이 저질 체력.... 무엇보다도 아직 빼야 할 몸무게가 많은 게 걱정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쥰레이 at 2009/06/01 22:38
장식 좋아해주셔서 막 기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깔맞춤을 어떡해야 할까 엄청 고심한 보람이 있네요>< 건덕멤버모임 또 하고 싶었는데 아쉽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꼭 조만간 약속 잡아요!!
우앙 저도 2kg 엄청 부럽... 집에 체중계가 없어서 몸무게 못 재본지가 어언... 아...
Commented by 즈이 at 2009/06/04 02:08
셀님의 베이킹과 쥰님의 장식으로 탄생한 촤컬릿ㅋㅋㅋㅋㅋㅋㅋ 저 그 끈 아직도 잘 보관하고 있어요. 볼 때마다 하름다운 셋티를 떠올립니다ㅋㅋㅋㅋㅋ 색 선택 감사드리고요, 그날 마지막에 한번 더 못뵈서 아쉬웠고ㅠㅠㅠㅠ 이번주에 어찌 잘 모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일단 제가 엠센에 들어가봐야....ㅇㅇ
그리고 쥰님 집에 몸무게는 없어도 될 것 같은데요ㅍㅍ 날씬한 분이 자꾸 다이어트래ㅠㅠㅠㅠㅠ
Commented by Seline at 2009/06/02 00:20
초콜렛 좋아해주셔서 막 기뻐요...라고 쥰을 따라해 보았습니다 ㅋㅋㅋㅋ
만나뵈어서 반갑단 얘긴 행사장에서도 한 것 같고 그저 뒷풀이를 못하고 쓰러져서 자 버린게 천추의 한이네요ㅠㅠㅠㅠ 조만간 꼭!
제 성향도 점점 올캐러2222...이젠 누가 누구랑 있어도 훈훈하고 좋은 것 같아요. 이것이 덕블오 퀄리티인가 싶고욬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섬유전시전 팜플렛을 가슴 깊이 새기며 정독하시던 즈이님 모습이 계속 기억에 남아요...<<<
Commented by 즈이 at 2009/06/04 02:16
저야말로 맛난 초콜렛 받아서 막 기뻐요...! 두분 다 캄사합니다>▼<
뒷풀이 못한 게 정말 아쉬웠는데 역시나 많이 피곤하셨을 것 같았어요.ㅠㅠ 이번주내에 시간 괜찮으시면 뵈어요.ㅠㅠ 사실 행사장에서 건덕멤버분들 뵐 수 있을지도 확실히 몰랐는데 마침 모님 부스 앞에서 딱 마주치고ㅋㅋㅋㅋ 까페에서도 마주치고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은 좁고 동인계는 더욱 좁지요 네,..
사온 책들 보니 진짜; 그냥 다들 행복하기만 하면 좋아요ㅠㅠㅋㅋ 얘들아 너희들은 와까리아우 했니? 나도 내 취향과 외부를 와까리아우 시키련다... 이런 느낌이고요.ㅠㅠㅠ
아 섬유전시전 팜플렛.... 그때의 제 모습은 보고 잊어주세요ㅋㅋㅋ 라고 쓰려고 했는데 밑에분이 이미 연성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 셏나는 노출은 그닥 많지 않았지만 대놓고 볼 수 없었어요 응앆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zizel at 2009/06/02 23:02
http://pds10.egloos.com/pds/200906/02/02/e0066302_4a252f180374d.png

죄송합니다 즈이님..ㅎㅎ...ㅎ.........
저렴하게나마 그때의 상황을 그려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야말로 이틀동안 놀아주셔서 감사해요ㅠㅇㅠ......
즈이님이야말로 저의 셋덕 활욕소이죠ㅠㅠ

어서와라 극장판!33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츠나가 보고싶은 이 밤입니다ㅠㅠㅠ
Commented by 즈이 at 2009/06/04 02:28
지젤님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좀 살려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대놓고 볼 수 있는 내용의 동인지를 보는 지젤님과 그럴 수 없는 내용을 스릴넘치게 보는 제 표정의 대조가 극명한 작품입니다. 붉은 빗금은 두 여자의 볼에 다 그려져 있지만 풍기는 분위기에서 그 성질이 다르다는 걸 표현한 점이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 모습이 매우 잘 미화되었기 때문에(마음에 들었다는 뜻이에요☆) 이 작품에 A+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심으로 통하는 지젤님!!! 책 기대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at 2009/06/03 16:16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즈이 at 2009/06/04 03:30
앗 안녕하세요 비공개님>ㅁ<!! 비공개님의 리플을 보고 봉산탈춤을 추다가 마음 좀 진정시키고 리플 달고 있는데도 두근거림 때문에 자꾸 오타가 나려고 하네요orz;;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를 따로 알려드린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알고 찾아오셨지...! 했는데 서치가 있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혹시 온리전 전부터 보고 계셨던 건가요☞///☜ 저야말로 비공개님이 봐주셨다는 사실에 수줍어하고 있고요^///^ 닉은 원래 그 자리에서 알려드릴까 했다가 온에서의 인연 없이 오프에서 처음 뵙는 분들 중에서는 헷갈리게 알아듣는 분들이 종종 계셔서(닉을 계속 "주인님"으로 알고 있었다거나;) 어차피 온에서 금방 따로 인사드릴테니 그때 알려드리자 했어요. 사실 그냥 처음 뵈었을 때 말씀드려야 했는데...^_ㅠ; 말씀 그대로, 좁아서 좋은 곳이 동인판인 것 같아요.
온에서 비공개님의 홈페이지를 보면서 아 이렇게나 나랑 비슷한 취향이라니!하고 감탄했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아서 다가가지 못하다가 이번에 어찌어찌 대화 나누게 되서 반가웠습니다ㅠㅠ
여쭙는다고 생각했는데도 기회 될 때마다 자꾸 까먹게 돼서 늦은 안부입니다만; 몸은 이제 좀 괜찮으신가요orz 온리전 이전에 계속 탈났다고 하셔서... 요즘에는 좀 시원하지만 그래도 6월이니 계속 음식 조심하세요;_;
그럼 다음에 또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는 날을 기대할게요.^0^/ 즐거운 나날 되세요!
Commented by 유나 at 2009/06/04 01:25
언니 안녕! 나에요ㅋㅋㅋㅋㅋ 어 본명 기억하지?!ㅠㅠㅠㅠ
언니도 온리전 간다는거 정신이없어서 완전히 새까맣게 잊어버리고있었다ㅠㅠㅠㅠ 온김에 얼굴함 보고갔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뒤늦게 생각나서 아쉬운마음에 더블오 별관 슬쩍 다녀가요ㅋㅋ
Commented by 즈이 at 2009/06/04 03:36
내가 네 본명을 모를 리가ㅋㅋㅋㅋ!!
너도 온리전 왔었구나! 나야말로 그날 정신이 하나도 없어서 잊고 있었어. 기억했으면 좀 봤을 텐데... 아쉽다ㅠㅠ 다음에 보면 썰을 좀 풀어 보자. 동인지는 많이 샀어? 난 대략 두자리수 정도로 샀어ㅋㅋㅋㅋ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그나마도 놓친 게 두권 있더라...;
별관 자주 와 줘. 볼 건 많지 않지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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